반퇴 혁명 - 먼저 퇴직하는 자가 이긴다
명대성 지음 / 라온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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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에 읽었던 세계여행 이야기.그안에는 부부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남들은 들어가는 것도 힘든 곳에 스스로 사표를 쓴 부부의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충고의 메시지를 같이 보내게 된다.두 부부처럼 잘 다니던 회사에서 아무 이유없이 사표를 쓴다면 우리는 격려를 하거나 때로는 걱정을 하고 반대를 하는 경우도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이 두 부부의 모습이 바로 이 책이 담고 있는 하나의 <<반퇴혁명>> 의 주된 내용이기도 하다..

반퇴혁명이란 바로 정년퇴직이아닌 스스로 회사에 사표를내고 나와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을 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창업에 관하여 담고 있다. 그리고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참고하면서 귀담아 들을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창 업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창업하기 전  준비하는 과정이다.막연하게 창업자금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무턱대고 뛰어들 경우 백발백중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직장에 다니면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주말과 여유 시간을 이용하여 창업에 필요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식당을 창업하는 사람은 서빙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창업을하는데있어서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것이 필요하며 6개월에서3년 정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창 업을 하는데있어서 필요한 것이 자신의 목표설정이다..막연한 목표를 가진 창업준비가 아닌 절실한 마음으로 무사 만루 상황에 놓인 투수의 심정으로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회사에 그만둔 뒤 두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할 경우에 회사에 사표를 내고 창업을 하여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책 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다..회사내에서 조직의 울타리 안에서 느끼는 것과 창업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그럼에도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자신에 맞는 규모의 창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실무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생각하여야 하는 것은 자신이 창업하려는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매출을 어느정도 생각하는지 꼼꼼히 체크한뒤에 자신이 창업하려는 것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무경험을 쌓아야 제대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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