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의 근원은 뼈에서 시작된다
김산.조상현 지음 / 하우넥스트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건강은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과정이다..그리고 좋은 것을 챙겨 먹으면서 나쁜 것을 자제하는것 .그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방송을 보면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선생님이었다..구순이 넘으신 연세에도 전국을 다니시면서 건강을 지키는모습. 우리는 나의 부모님과 할머니께서 송해처럼 건강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송해선생님께서 100세가 넘을때까지 건강하게 전국 노래자랑 진행자로 남기를 원한다.

작 년 11월에 돌아가신 할머니..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은 지병도 아닌 암이나 종양도 아닌 골절이었다..정확히 말하자면 넘어지면서 다친 갈비뼈에 금이 간 것이었다..그때의 놀란 가슴.그동안 큰 병 없으셨기에 갈비뼈가 부러진 것에 대해서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지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바보같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지금은 깨닫게 된다. 젊어서 지금까지 활동적이었던 할머니께서 골절로 인하여 면역력이 약해지고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시고 점점 여기저기 아프시다가 돌아가신 것이었다.. 할머니께서 말을 하지 않는다고 괜찮다고 생각한 나..그것은 할머니 스스로 자신의 삶을 내려 놓으셨다는 것을 이제는 알수가 있었다.

우 리가 젊을 때는 아이들과 놀고 다니면서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그렇지만 우리가 가진 복원력이 있기에 뼈가 쉽게 아물고 언제 다쳤냐는 듯 신나게 다시 뛰어놀게 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교통사고나 미끄러운 것에서 넘어지면서 생기는 부상.. 특히 우리는 골절상을 많이 당하게 된다..

이 렇게우리에게 흔히 보이는 골절에 대해서 대수롭지않다고 생각하는 것.이제는 우리 스스로 그것에 대해서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이가 들면 이유없이 아프게 되고 어깨가 쑤신다거나 이유없이 피곤해하는 것들은 모두 뼈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이렇게 이유없이 아픈 그 원인에 대해서 나와 있으며 처방에 대해 함께 담겨져 있다..그리고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음식 중에서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마늘과 양파,솔잎,잡곡 음식들..그 다양한 음식 재료들을 이용해서스스로 건강을 챙겨 나갈수가 있는 것이다. 솔잎은 우리가 먹는 송편과 곁들여서 먹으면 되고 마늘과 양파는 우리음식에 흔히 쓰이게 된다.. 누군가아프거나 병이 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그러나우리는 그것을 종종 잊고 사는 경우가 있다.건강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하여야 하는 것은 사소한 것부터 챙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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