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선택하였을때 느낌은 스스로 꾸짓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이 제목을 읽는 순간 제목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저자 은지성님께서 10 년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문구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것은 우리 주변에 제목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뒷감당도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그럼으로 인하여 누군가 그 책임에 대해서 고스란히 느끼고 감당해야만 합니다..우리가 가진 욕망을 법이 모두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책은 세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230페이지 남짓하는 분량..그리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읽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안에는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큰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책
안에 담겨진 이야기에는 닉부이치치와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손이 없이 두발로 다녀야 했던 닉부이치치..그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고 인생을 마감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주변 사람으로인하여 스스로
생각을 고쳐 먹게 됩니다..자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게 되고 긍정의 아이콘으로 세상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우
주의 원리를 알아내고 블랙홀의 존재를 찾아낸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그의 업적은 잘 알고있지만 그의 인생이야기는 그동안 잘
알지못하였습니다..20대에 루게릭병에 걸렸던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2년의 시한부 인생을 이겨내고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냅니다..스티븐 호킹이 우주에 대해서 그원리를 알아 낼 수 있었던 것은그의천재성과 함께 이 우주가 수학과 물리학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스티븐 호킹은 그것을 알기에 우주의 숨겨진 것에 대해서 수학적으로 풀어나갔던 것입니다..
오
드리 헵번의 인생은 사랑이었으며 사랑으로 마지막 인생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인기 많았던 오드리헵번이었지만 유니세프홍보대사로 전세계의 아픈 아이들을
어루 만져주면서 사랑을 함께 하게 됩니다..그리고 63세의 짧은 인생을 살다 갑니다..오드리 헵번의 마지막날과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식 날짜가 겹치지만 우리는 오드리헵번의 마지막 날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그리워하게됩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우리는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내가 가진 것
하나 남에게 주는 것에 대해서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을 우리 스스로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그리고는 정말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통해서 느낍니다..나는 이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보다 조금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