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직 한 길, 삶의 맛을 빚다 - 막걸리의 감칠맛 같은 내 인생
김홍수 지음 / 성안당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비가 오는 날, 농촌에눈 누런 벼가 이고 있으며, 겨울이 오기 전에 한창 수확하기 바쁘다. 하루 하루가 짧은 농촌에서, 고단함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 막걸리 한사발이었다. 일을 하던 와중에 한잔 기울이고,일을 끝나고 난 뒤에 한잔 기울이던 막걸리 한잔에는 한국인의 정서와 일치한다. 배고픔을 견뎌야 했던 우리에게, 막걸리는 술이 아닌 배고픔을 견디게 해준 식량이다. 농사짓는 곳에 언제나 양조장이 보였다.
책 『오직 한길, 삶의 맛을 빚다』을 쓴 김흥수님은 1946년생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1969년 울산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울산탁주 평사원으로서, 일을 시작하였으며, 울산 탁주 태화루의 회장이 된다. 산업화와 경제 성장 과정에서, 그가 걸어온 50여년동안 막걸리 인생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공의 기준과 원칙을 완성시켜주고 있다.
그는 정직하였고,믿음과 신뢰로 살아왔다. 울산 태화루를 일으키면서, 100년 모범장수기업으로 한걸음 도약하였다. 기업인으로 성공하였지만, 겸손함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자신이 해왔던 읻릉에 대해 자부심이 깊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 섰으며,적십자 활동을 통해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RCHC(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기입한 바 있다. 그는 꾸준히 기부하였고, 2억에 가까운 돈을 사회를 위해 베풀었다. 성공의 목적인 남에게 베풀고,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그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까다로운 절차와 엄격한 품질 유지가 필요한 HACCP 인증 획득함으로서, 막걸리 한 사발에서 시작한 인생을 헛되이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