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
서강흠.서정훈 지음 / 예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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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잠항』은 잠수정, 바달르 주제로 한 이야기이며, 작가 서강흠.서정훈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며, 해군장교로서, 해사 10기 할아버지, 해사 36기 아버지 서강흠에 이어, 국내 최초의 해군사관학교 3대 동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3대에 걸쳐서 해사 동기로 살아가고 있으며,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교로서의 남다른 삶을 살고 있다.이 책은 무엇보다도,문학과 영화 속 잠수정에 대해서, 16편으로 정리하고,요약한다. 영화 속 가상 현실과 실제 바다에 투입되는 잠수정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고,그 안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북한에 비할 바 아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빼고,대한민국의 군사력은 북한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비대칭 군사력에 충격을 가한 사건이 천안함 피폭 사건이다. 북한의 소형 장수점이 대한민국의 해군을 바다에 수장시킨 사건이며,연관 기사들이 지금까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책 『잠항』에서 첫번째 등장하는 것이 바로 소설 해저 2만리다. 소설 공간 안에서, 최초의 잠수함 노틸러스가 나온다. 19세기 초 ,나폴레옹의 프랑스는 국가의 지원 하에 잠수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고, 첫번째 잠수정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된다.이러한 잠수정이 가진 은밀한 공격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기술적으로 정교해졌다. 일본은 미국을 상대로,잠수정을 투입하였고, 승기를 잡기 위해 애써왔다.독일의 U보트는 영국의 처칠을 벌벌 떨게 할 정도로 위협적인 무기였다. 수천 톤의 잠수정 하나로 수십만톤의 상선을 침몰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증기기관에 의존하였던 잠수정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였고, 오랜 전투를 수행하기 위해서,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한 점수정이 등장한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제 잠수정이 등장하고, 냉전시대의 서막을 열게 된다. 이 과정에서,핵원자력 잠수정은 여러 사고들과 연결되었으며,잠수정 안의 장교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이 연이어 나타났다.러시아의 쿠르스크가 침몰한 것이다.이런 상황은 지금까지 이어졌으며, 21세기 현재에도, 잠수정 침몰은 해군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제2차 세게대전 당시 독일 U보트 어뢰 공격은 연합군 상선에 큰 피해를 남겼다.연합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매우 효과적임 무기였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1999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유령 이 등장한다. 최민수, 정우성, 설경구 주연의 영화이며, 대한민국이 미국 주도의 동아시아 핵 억지력에 의해 대한민국의 핵무기 개발을 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몰래 핵무기 개발을 했으며,그것을 잠수정 개발로 이어질 수 있었다.미국의 감시망을 피해 만든 한국형 핵잠수정이 침몰하였고,그로 인해 승선한 해군 장교들이 죽었고 유령이 되었다.이 영화에서, 한국의 지정학적인 위치 뿐만 아니라 ,반도국가 대한민국이 강대국들 사이에서,어떤 처세를 유지하였는지 상상할 수 있다. 한국은 전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막강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북한과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군사력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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