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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빅터 프랭클은 생전에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남겼고, 독일의 아우슈비츠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다. 그는 1997년 세상을 떠났으며, 수용소에 갇혀 있었던 이들의 죽음을 목도하였고,그것을 기록으로 남겼다. 죽음이라는 것, 절망적인 그 순간, 막막한 인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그들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 빅터 프랭클이 살아온 인생에 비견되기 힘들다. 프랭클은 누군가의 죽음의 다양한 형태를 목도하였고, 배를 채워주는 빵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함 마지막 보루를 이 책『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에서 얻을 수 있다.
같은 수용소, 막사 안에서, 같은 자극,다른 반응, 그 차이를 만든 것은 공간을 의식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에 있다. 우리는 그것을 환경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빅터 프랭클은 깊은 깨달음으로 기록해 놓았다. 인간을 자극과 반응 사이의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인간이 충동에 떠밀리거나, 열등감이나 결핍에 떠밀리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며, 어떠한 물리적인 힘에 의한 떠밀림에 대해, 어떤 자세르 취할 것인지 결정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에서 자신의 존재로 증명하였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박탈당한 상태에서,빅터 프랭클은 수용소 죄수 번호 119104였다. 그는 인간에게 의미를 되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인지하였고,죽음,절망,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자신의 인생 경험을 세상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 애써왔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있었던 죄수들에게 의미가 사라진 그 다음날 죽음으로 마주하였던 기억, 방보다 담배 한개피가 먼저였던 것은 살아가야 할 의미를 상실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이런 모습은 현대사회에도 나타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 자신의 인생과 삶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연이어 나타난다.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고 살아갈 것인가, 누구를 위해서 살아갈 것이며,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내 삶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을 때, 내가 나를 구원할 수 있음을 빅터 프랭큹은 말하고 싶었다. 그의 냉정한 위로가 현대인들의 나약한 자아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고,동시대에 살았던 프로이트와 아들러와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었던 이유다. 우리는 의미르 찾아내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그것이 내가 나르 살아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며, 그로 인해 우리 스스로 살아가야 할 이유르 찾게 된다. 행복한 삶보다 의미있는 삶을 더 우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