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황희상 지음, 황민지 그림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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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생에서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 중 하나다. 삶에서, 목표를 가지고,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경제적 자유로움과 명예, 삶의 자부심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꿈을 키워 나가면서,내가 놓치고 있었던 일상 속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 위치에 다다른다는 것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동시에, 삶의 안정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다.



작가 황희상의 책 『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은 글로벌 물류,글로벌 비즈니스가 세상을 바꿔 나가는 가운데 해상물류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바다 위의 상선에 올라가는 것이며, 항해사가 되어서, 자신의 최종적인 꿈, 도선사로 가는 길을 만들어 나간다. 육지의 삶보다,바다위에서의 삶은 때로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어두컴컴한 바다와 싸워야 하는 일도 발생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한다는 것,그 꿈을 만들어 나가는 첫 관문으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였으며, 항해사와 기관사의 길을 걸어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기도 하다.국립대학교의 매력 중 하나로, 한 학기 160만원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이며, 장학금 혜택이 풍부하다는 데 있다.대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비, 식비, 제복과 생활복을 국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은 해양 대학교 입학의 특별한 요소들이기도 하다. 하지만,대학교 입학, 적응교육 1일 차부터, 자신의 낭만적인 공간에 대한 환상은 깨고 말았다. 지옥같은 적용교육을 끝내고 난 뒤, 선배들과의 진한 우정를 쌓을 수 있었고,삭막한 규율 속에서,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과테말라 낯선 땅에서, 첫 항해가 시작되었다. 280M 크기의 거대한 쇳덩어리와 마주하였으며, 6m 넘는 줄 사다리에 의지하는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었다. 탱커선 실습은 가혹했다. 실항사가 아닌, 걸레를 들고,기름 닦는 일부터 시작한 것이다. 식당에서 일할 때,설겆이부터 하는 것처럼, 일상은 부족한 잠과의 싸움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었다. 슁 없는 일과가 반복되었고,그 삶을 조금씩 즐기기 시작하였다. 배위에서의 작업복은 기름이 잔뜩 스며들어야 했던 일상이 반복되었으며, 고된 실습생활은 세상을 조금씩 깨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스페인 바르세로나 항구에서,하산을 하고 난 뒤, 묘한 해방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제한 된 시간이 주어졌다.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갇혀있는 공간에서,엄격한 규율이 있었다.하지만, 삭막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할 일과 역할이 끝나고 난 뒤, 남은 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6개월 남짓 실습 시간이 끝나고, 항해사 3급 면허 취득을 하였으며, 그 이후의 여정은 이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원양 실습'의 시간은 300m 이상사의 대형 벌크선이 있는 유명 산사에 취업할 수 있었고, '진짜 항해사'가 되기 위한 첫 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다.이후 대형 산사 사관이 되기까지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내 인ㅅ행의 발자국을 기회의 바다에 심기 위한 여정은 이어졌으며, 정규직 1등 항해사가 되기 위한 도전이 시작되었다.진짜항해사로서,2개월 정도의 장기 유급 휴가와 해외여행의 낭만을 잊을 수 없다. 직장인이라면, 연차를 아껴쓰기 위해서, 상사의 눈치를 보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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