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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코올중독 의사였습니다
이준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은 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 속에서,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운동이 끝나고, 마시는 한잔은 내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기분이 들고 있다. 자신의 술 주량을 자랑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루를 마치고, 소주 반주를 하거나, 맥주 한 캔 마시는 것, 알콜 섭취로, 충분히 잠을 잘 수 있고, 하루의 피로를 싹 씻는 기분이 들 수 있다.퇴근 후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외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겐 금주를 처방하면서, 정작 자신은 술을 끊지 못했다.,
속담'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것이 있다. 술을 좋아하면, 술로 인해,자신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누군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모 연예인은 음주운전으로 잘나가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곤 했다. 필름이 끊어지거나, 길을 가다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놓칠 수도 있다. 내 몸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놓여지고, 얼굴 색이 건강한 사람들과 비교할 때, 스스로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술자리가 많은 것이 자신의 존재와 가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늦은 저녁, 한잔 술로 인해, 다음 날 숙취 해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고, 회식으로 술을 왕창 먹어서, 내 일상이 무너질 때, 알콜 중독의 늪에 빠질 수 있다.
알코올 중돗에 있을 땐, 가족이 먼저 안다. 한번 이상의 실수를 할 수 있다. 책에서, 저자는 화장실에서 실수한 경험을 언급하고 있다. 창피한 것을 떠나서, 내 인생의 오점으로 남는 문제가 생긴다. 알콜 중독으로 인해 경찰의 도움을 얻거나, 소방관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좋았던 분위기나 모임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첫잔, 반주로 시작한 술에 대해, 첫잔으로 끝낼 수 있는 자기 관리와 자제력이 필요하다. 첫잔을 따르고, 첫잔을 따르는 순간, 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술을 끊는 단주를 하는 순간 내 삶의 변화를 스스로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당황했다고 한다. 내 일상의 비어있는 시간에 대한 당황스러움이다. 단주로 블랙아웃 되는 순간이 사라진다. 한잔 술로 인해 , 오늘 하루가 일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지고,아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사라진다. 가족과의 여행은 언감생심이다. 저자는 단주는, 엄청나게 돈을 버는 것과 똑같다고 말한다. 단주를 결심하는 사람들이라면, 단주로 내 삶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져야 한다. 가족이 붚편해 하는 일이 많아지면, 그 순간 단주가 시작된다. 단주로,무너진 일상의 루틴을 바꿔 나갈 수 있고,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독서나, 운동과 같은 건강한 취미 생활을 얻을 수 있다.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 내 앞에 찾아올 수 있고,그도안 신경쓰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