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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예술 - 스케치로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
니샨트 자인 지음, 김가원 옮김 / 책장속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선과 면, 행태, 색으로 채우는 행위다. 붓이나, 연필, 그리고 유화로,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이 완성될 수 있고, 내 마음 속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느낌이나 감정이 그림으로 바뀔 수 있다. 그리하여,나만의 예술이 만들어질 수 있다.복잡한 세계를 3D에서 2D 로 바꿔 나가면서,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명분과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린 시절 스케치북을 생각하였다. 도화지 속에서, 내가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꺼낼 수 있고, 그림을 통해,기획도 가능하다.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생각과 다 나은 관찰과 더 나은 그림을 만들 수 있고,선과 면에 색을 입히면,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시간과 집중, 감각과 노력만 있으면 된다.
그림을 그릴 때,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우자. 삐뚤비뚤해도 괜찮다. 쉽게 생각하며,그림을 만들어 나가며, 내가 들고 있는 스케치북을 중심으로,주변을 되돌아 본 다음, 그림의 재료를 찾아낸다. 사실을 그림에 넣을 수 있고,지금 나의 마음상태를 그림으로 채울 수 있다. 같은 선과 면이라도,색이 다르면,내 마음도 달라진다. 호기심으로 그림을 채워 나가는 것, 하늘을 유유히 떠도는 구름의 형태의 변화를 그림으로 옮길 수 있고, 강 위에 떠 있는 물고기를 기다리는 새의 모습도 그림이 된다. 졸고 있는 고양이 모습, 꽃이 조금씩 피어나는 모습, 사람의 노동을 그림으로 승화할 수 있다,. 완벽을 지우고,그 자리를 호기심으로 채운다. 누군가를 위한 그림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그림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