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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디아 코드 - 14억이 만드는 혼돈 속의 로직, 지금 인도의 흐름에 올라타라
김재훈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구 14억인 중국이 인도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중국이 1가족 1자녀 정책을 고수하고 있을 때, 인도는 인구 팽창 정책을 고수하였고, 인도 고유의 카스트 제도 안에서, 겐지스강을 끼고, 다양한 인도식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그것은 인도가 세계에서, 우뚝 설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인도법을 따라가야 한다.
미국의 IT기업에는 애자일 의사결정이 존재한다.기존의 산업이 무결점 완벽주의를 고수했다면,새로운 애자일 기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수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벽으로 나아가는 비즈니스 전략이다.미국식 애자일 기법이 인도에는 주가드 사고방식으로 인도식 비즈니스 전략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즉 서양식 비즈니스에 익숙한 대한민국은 표준화와 정형화,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인도는 주가드식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인도와 사업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면 곧 짚고 넘어가야 한다. 즉 100퍼센트 완벽한 기획 안이 갖추어질 때까지 실행을 미루는 대신, 60% 수준의 실행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시장에 먼저 내보낸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수정해 나간다. 사회적 인프라가 미비하고,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인도 시장에서,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속도를 내기 위한 자구책이며, 비즈니스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우리의 시선으로 보면, 인도인들이 무질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인도인에게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이다., 지멘스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추구하였던 단순함, 유지보수 용이, 저렴함,신뢰성 그리고 마\지막 적시성을 비즈니스 현장에 도입하였고,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어떤 제품을 만들고자 할 때,그 제품의 핵심 가능을 우선하며, 본질만 남기는 전략이 그들에게 먹혀든다. 르노 닛산이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초저가 자동차 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다. 씨구려 차가 아닌 메력적인 차로 그들의 마음을 얻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