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탈리아나
주세페 카토첼라 지음, 이소영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864년 카탄차로 특별 군사법원에 , 마리아 올리베리오가 출두하였다. 문맹이었고,가톨릭신자였으며, 남편은 피에트로 모나코이며, 자녀는 없었다. 이 소설은 19세기 이탈리아 사회 분위기를 읽을 수 있으며, 오스트리아 왕국을 상대로 한 이탈리아 전선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엿볼 수 있다. 마리아는 직조공 줄신이며, 자신의 삶을 지키고 싶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언니와 다른 인생을 살아야 했던 마리아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이탈리아 내부의 여성 차별과 혐오,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는 데 있었다.
테레사 언니의 말한마디가 결정적이었다.그녀의 저주는 '나도 네 인생을 망가뜨릴 거야." 에 담겨진다. 한때 부유했던 집안, 점차 몰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행복했던 시절은 과거의 이야기였다. 언니가 걸어놓은 그림에 대해서, 그 그림을 걸어놓을 수 있도록 허락하였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나폴리 귀족의 저택에서 정원사로 일하면서 부자를 꿈꾸고 있는 라파엘레 나폴리에서, 꿈을 키워 나간다.18세기 나폴레옹 몰락과 자유주의 사상은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된다.
소녀였던 마리아는 어느새 여인이 되어 갔다. 언니의 질투어린 시선이 느껴지고 있었다. 내가 머물러 있는 땅과 집과 가족을 벗어날 때가 찾아온 것이다. 부유한 삶, 자수 놓인 이불이 덮인 침대에 자보는 것을 상상하였던 마리아의 인생은 벗어나고 있었다. 가난했고, 불평등한 세상에 맞설수 밖에 없었으며, 남편 피에트로 모나코와 함께 투쟁했던 지난날, 그 지난 날이 켜켜이 쌓여서, 마리아의 인생을 지배하고 있었다.그로 인해 , 안락한 삶이 아닌 추위와 싸우고,고통을 견디며., 산속에 살아야 했던 마리아는 무질서하고,부조리한 세상과 맞서기 위해서,절망 가득한 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사랑하느 사람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총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