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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 - 2500년을 건너온 인생 수업
노무라 소이치다로 지음, 류휘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의 삶과 인생은 봄. 여름,가을 ,겨울로 크게 구분하고 있으며, ㅗㅁ봄이 되어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성장기, 그리고, 성숙되어지는 가을이 있으며, 인생을 조금씩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겨울이 존재한다.우리의 인생은 이렇게 계절에 맞게 변곡점, 전환기를 거쳐 가며, 자신의 인생은 그 시간에 맞춰 가야 하며,그것을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 균협잡힌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 보고 있다.
책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은 그런 의미에서, 마흔 이후,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혜의 책이다.한국인에게 유명한 사상가로 공자와 노자, 맹자와 장자, 법가가 있다.이 다섯 사상가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사회를 관통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 곳곳에 옳고 그름,시시비비에 대해서. , 성공과 실패 등등 2분법적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공자의 사상이 필요한 시점과 노자의 사상이 필요한 시점이 언제인지 파악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인,한국인은 우울즐과 혐오에서 벗어니지 못하고 있으며,네가지 심리적 경향은 사회적 문제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자아와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나는 누구보다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적 열들감, 사회에서, 나만 손해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강박적 피해의식, 어떤 일이든지, 어떤 프로젝트이든지,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구조적 완벽주의, 나만의 페이스와 루틴티, 패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살아왔다.네 가지 심리적 경햠은 결국 , 모순과 죄책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 누군가 내 심리적인 경향을 무너질때, 스스로 자멸하는 상황이 연이어 나타날 수 있다. 결국 우리 스스로 무언가 해내야 하며,독립적으로 살야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만성적인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책 『삶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자의 말』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느끼는 불안과 심리적 부담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하여야 건강한 자아, 건강한 사회와 국가가 될 수 있는지, 우리 안의 내면 적인 문제들을 노출하고 있었다. 나의 문제가 나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사회 곳곳에 병폐로 드러나고 있으며 그것이 결국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수 있다.
노자의 사상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유와 너그러움, 느슨한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빠름과 편리함에 도취되어 있어서 내 마음 속의 빨간불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는 게 대부분이다. 내 안의 마음의 병을 참고 견디며,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안이한 생각이 쌓이고 쌓이면, 심리적인 병이 결국 내 몸속의 독소로 가득한 물리적인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삶의 지헤 뿐만 아니라, 노자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는 도덕경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 , 삶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