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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1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결점 사회 규칙적인 인생을 요구하고 있다.비상식적인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며,도덕적 지탄을 받으면 곧바로 그에 상응하는 처벌과 불이익을 요구한다. 혐오가 만연하고,배려가 사라지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무결점,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법과 제도 ,사회 곳곳에 숨어서, 무결점,완벽주의를 요구하며 살아가며, 정신적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완벽하지 못한 인간에게, 완벽주의는 필연적으로 실수를 유발하며, 삶에 있어서,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오를 용서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미셸 에켐 드 몽테뉴는 바로 그러한 인간의 삶과 세상에 대해 경계하였고, 주의를 요하고 있다.
책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은 그가 쓴 『수상록』 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지행하는 바는 항상 차이가 나고 다른 게 정상이다.그러나 인간은 어떤 목적을 기준으로 단정하고,그에 벗어나는 모습에 대해서, 훈수를 두는게 일반화되었다. 이런 모습은 불공정한 저울질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SNS에서, 누군가가 올리는 치밀하게 연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내가 만든 의미없느 어설픈 영샅은 서로 비교대상이 되고, 보이지 않는 경배의 불씨가 되고 있다 . 사진 백장 찍어서,가장 잘 나온 사진 한두 장 오리느 게 일상화되었다. 나는 항상 좋은 모습,완벽한 모습으로 이미지화되어야 한다.
살아가면서,누군가의 의도된 행동이 나 스스로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죄책감과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간다. 결국 스스로 비교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상 처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와 마주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잣대를 들이댄다. 그 잣대는숫자화, 수치화되고, 감점으로 표출되고,사람사이에서 말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시대가 만든 잣대, 회사와 가족이 만든 잣대 분만 아니라. SNS 공간안에서의 잣대는 내 삶을 억압하고,자유를 박탈당할까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결함투성이인 인간이 필연적으로 스스로 옳아매던'결함'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버리고, 내 삶의 무게의 짐을 느끼며 살아간다.결국 스스로 아픔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조차 두려워질 수 있다.
내면의 자연스러운 모순은 인정하고 끌어안는다. 그리고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내 삶응 스스로 보호할 수 있고,지킬 수 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위축되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은 삶을 완성한다. 매일 매일 두려움이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에서 탈피하여,자유의 날개를 달 수 있다면,스스로 비난하지 않고,결험투성이인 나를 인정하며, 나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다..스스로 왕벽주의을 내려놓았을 때, 내 삶의 짐을 덜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