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보는 눈이 없는 당신에게 - 상처 주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구하는 관계 심리학
궈즈리 지음, 이지수 옮김 / 지니의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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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다양한 애착 유형이 나타난다.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위로를 받은 뒤 안정감을 회복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이런 변화는 애착 유형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사람마다 안정형 애착, 불안형 애착, 회피형 애착으로 구분하고 있으며,아이의 행동이나 느낌, 감정, 판단으로 아이의 성향이 잘 드려난다. 회피형 애착의 경우, 엄마가 내 곁에 돌아왔지만, 반응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심한 모습을 잘 나타내는 유형이다. 독립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불안은 내면 속에 숨어 있다.



인간에게 사랑은 필연적이다. 하지만,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강렬한 공포와 불안, 원한, 서운함이 쌓여서,심리적 트라우마로 연결된다. 그런 경우 사랑을 느껴도, 외면받거나,상처받을것 같아서 미리, 방어를 하거나,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회피형 애착의 졍우,자신을 누군가 칭찬했을 때,심하게 경계하고 칭찬 동기 자체를 의심한다. 즉 우리가 생각했던 것, 어떤 행동과 모습이,나의 시나리오대로 일어나지 않은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그런 경우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사랑은 운이 아니라 선택이다. 스스로 올바른 사람을 고르고, 성장하는 태도로 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경우 ,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나에게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뉴스에서 흔하게 나오는 사건 사고들이 인간관계에서, 최악의 인격을 가진 사람과 마주했을 때 ,그 사람이 어떤 행동으로 내 삶이 망가졌을 때, 나타난다. 즉, 집안에서 보여주는 그 사람의 행동과 밖에서 보여주는 그 사람의 행동이 180도 달라질 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상반되어 나타난다.



우리는 바로 그런 모순을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다. 운명이 될 수 있고, 내 인간관계 자체를 리셋해야 하는 나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절대적인 후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연을 정리하고 싶어도 절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누구에게는 인연이 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겐 악연이 될 수 있다. 살아가면서, 후회하지 않은 일을 만드는 것, 내 삶의 불행을 스스로 자초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다. 내가 사랑해도 될 만한 사람,내가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 삶에, 나쁜 사람이 연이어 나타나는 일이 있다면,그것이 나의 문제인지 상대방의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누구나 불행은 찾아올 수 있고,그 불행이 나의 시련이 되기도 한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 불행에 갇히지 않는 것이다. 상처주는 사람과 단절하는 것도 나를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내 삶에서,'찰떡공합'은 언제나 중요하다.내 삶을 지키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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