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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사계절 - 고양이와 함께 쓰는 필사의 시간
김규범 지음 / 깊은나무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루 하루가 내 삶이 되고,나의 인생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민과 걱정을 품고 살아간다.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내 삶에 ,내 인생의 발목을 잡을 때가 있다. 100년전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세상을 마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과 불확실한 일들이 내 앞에 놓여지고, 분노와, 갈등, 번민의 이유가 되고 있었다.
철학은 사유의 핵심이다. 철학적인 사유를 통해서,내 삶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책 『사유의 사계절』은 스쳐 지나가는 사유와 생각들을 필사를 통해서, 내 마음 속에 채워 나가고자 한다. 대한민국에 사계절, 봄 여름, 가을,겨울이 있다면, 철학에도 사계절이 존재한다. 봄은 자각의 계절이며, 여름은 관계의 계절이며, 가을은 성찰의 계절이다.마지막 겨울은 책임과 귀향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 내가지 계절에 맞는 문장 하나가 한사람을 살리고, 소중한 생각과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결국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수많은 문제들은 내 안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들이다. 자각하고, 관계를 맺으며, 성찰하고, 책임지는 삶, 마지막에는 귀향을 통해서,나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우며 살아간다면,내 삶은 너그러워질 수 있고,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행복한 삶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나의 선택과 나의 결단에 따라서, 행복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나에 대한 자각, 부끄러움을 알고,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었을 때,나는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작은 것 하나 실천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찰과 회복을 통해, 나 자신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