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은 스스로를 베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 현자병법 1
항우 지음 / 블랙라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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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힘은 산을 뽑을 만큼 세고, 기세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하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이 한자어는 사마천이 쓴 사기 항우 본기에 나와 있으며, 중구 한고조 유방이 항우를 상대로 이긴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왜 유방의 업적보다 항우의 삶을 들여다 보는가, 이천년전 중국의 역사는 지금 우리 삶과 경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누군가는 항우를 조롱하고,무모하고, 어리석다 한다. 하지만, 항우는 남이 짠 판에서 살지 않았고, 스스로 만든 판에서 움직였다. 고집 스럽고,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것이 우리 삶에 이로움을 주고 있어서,항우의 삶은 지금 우리가 강조하는 도덕적인 삶과 배치되고 있다.



부역의 시기였고, 형벌의 양식조차 정해진 상황에 대해서, 제국의 질서라 하였고, 천명이라 부르며 순응했다. 조선은 명나라를 떠받들고, 청나라를 멀리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항우가 살아왔던 인생과 역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지혜이자, 통찰이기도 하다. 즉 순종하면서, 남의 말을 잘 따르며 살아간다면,지금은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먼 훗날을 도모하기 힘들다. 회사원으로 월급을 받으며 살것인가, 아니면,자유를 선택하여, 사퇴 후 사업을 하거나, 창업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항우가 살아온 삶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답이 되고 있다.



내 앞에 퇴로가 막혀 있다면,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시간 대신 눈앞의 적을 베는게 최선이다. 이런 상황은 언제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 신중함과 숙고가 필요한 타이밍도 있지만, 망설이지 않고, 즉각 행동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았다. 기원전 207년,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안혔고, 사흘치 식량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항우는 큰 결단을 내렸고, 스스로 불기둥에 들어갔다.



우리 인생에서 항상 퇴로는 존재했다. 좋은 타이밍, 더 안정된 상황, 더 확실한 보장, 이러한 퇴로들이 스스로 한게를 만들었고,시도 조차도,도전하지 않는 삶을 우선해왔다. 내 삶에서, 익숙한 습관, 익숙한 패턴과 루틴에 따라서 살아가고 있었면,항우가 걸어온 길을 따라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한번 태어나고,한번 죽어가는 인생이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 큰 후회가 될 수 있고, 의미없는 실패로 끝날 수 있다.그래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전진하려는 의지조차 사라진다. 나 스스로 바뀌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초나라 때,항우처럼 살것인가, 유방으로 살것인가는 주요한 힌트가 될 수 있다. 타인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타인을 의식하거나, 눈치보지 않으며,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이들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고,의미있는 성공과 실패를 만들어 낸다. 남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어리석은 삶은 이제 벗어날 때다. 미움 받거나, 욕을 먹는 상황이 있어도 앞으로 전진하는 삶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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