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ㅣ 세계척학전집 6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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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은 통상적으로 비슷한 고민과 걱정, 문제를 끌어안고 살아간다.그 안에서, 남들과 비슷하게 형태와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며, 나에게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려 애쓰고,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살아가는 것이 나 스스로 안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과 가치관,신념은 한순간에 무너지기 마련이다. 내부의 어떤 물리적인 힘,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스스로 무너져 본 사람이 되었을 때, 기존의 생각과 가치관, 관점은 지워지게 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코드가 다르다 말한다.



코드가 다르고,관점이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매우 힘들다. 스스로 소수자로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진실과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그 가치가 무너지는 이유는 다수의 거짓이 소수의 진실을 덮어버리는 순간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소수자로 살아가는 것, 초월자로서 살아가며, 스스로 큰 깨달음을 얻고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선택과 결정을 받아들이며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스스로 무너져 본 사람은 세상이 무너뜨릴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25명의 사상가들의 큰 깨달음은 알에서 스스로 깨어나올 수 있는 힘을 얻는다.그건, 내가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거이며, 내 인생에 있어서,큰 변곡점을 만나는 것이다. 평범한 삶을 깨트리고, 대체 불가능한 유일자로 거듭날 수 있다. 평생 무소유를 실천하며 살아왔던 법정 스님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초월자에 해당된다.



초월자가 된다는 것은 껍데기로 살아온 삶을 내려놓는 것이다. 하루 하루를 역할 안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껍데기로 태어나 껍데기로 죽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상황에 대해서, 우리는 현존이라는 철학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그저 살아가는 것,그것이 현존의 본질이 된다.그리고 인간은 최적화되 삶을 살아간다. 죽음, 고통, 투쟁, 죄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내 삶을 갉아 먹고 살아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내 곁에서 떠날 것이며, 제거되지 않는 고통 속에서 내 삶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살아간다. 인간은 부딪히며 살아갈 것이고, 무고하게 살아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 마음의 벽을 만나게 되며, 더 갈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내몰린다. 내가 늘 상황 속에 있으며, 투쟁과 고통 없이는 살 수 없으며, 불가피한 죄를 짊어지며 살아갈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스스로 죽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초월자는 스스로 내려놓을 줄 안다. 평범한 살을 살것인가, 야망을 선택할 것인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 상식처럼 굳어져 있다.이런 사람들을 초월자라 하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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