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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어요, 오늘도 - 독서 커뮤니케이터 책여사가 초대하는 유쾌한 읽기의 세계
책여사(이지혜) 지음 / 현대지성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책의 목적, 독서의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인간은 기계와 달라서, 때로는 부정확할 때가 있다.예측되지 않는 그런 삶은 인간적인 삶으로 치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독서를 하는 이유, 인류가, 문명이 만들어지고, 서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독서와 책은 그 도구이자 권력이 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독서를 마음의 위로라고 생각하며,자기계발을 위한 방법으로 쓰여지고 있지만, 결국 독서를 통해서, 스스로 행복한 삶, 바른 삶을 살기 위함이다.
책 『같이 읽어요, 오늘도』은 20대 후반 예기치 않는 사고로 인해, 강제적 멈 춤을 해야 했던 저자가, 자기 스스로 인생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낸 것이 독서였고, 책과 벗하며 살아가는 것이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았던 저자가,자신을 위한 삶으로 전환하였고, 스스로 책에서 위로를 얻는 방법을 찾는 여정,'멈춤의 시가'을 선물로 얻을 수 있었다. 스스로 폭주하던 기관차가 당신만의 지도를 펼쳐볼 기회가 생겨난 것이다. 불안과 현실도피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깨치게 된 것이다. 책이 주는 고요함을 알수 있다.
책과 벗하면서, 내면의 마음을 단단하게 된다. 남들과 비교되어 내가 초라해 보일 때, 과거의 실수 때문에 밤잠을 설칠 때,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불안할 때,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되었을 때,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할 때,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두려울 때, 내 인생만 뒤처진 것 같아 조급할 때, 지금 겪는 고통이 무의미해 보일 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에 화가 날 때, 완벽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고 싶을 때, 이런 경우가 있을 때, 일고 싶은 책, 추전하고 싶은 책이 있다.그 과정에서, 내 삶을 돌아보고, 나의 인생에 대해서,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 하는 것들을 살펴볼 수 있다. 내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방법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