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 I LOVE 스토리
제니퍼 촐덴코 지음, 김예원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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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린이 동화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I LOVE 스토리)』의 주인공은 행크 후퍼맨과 후퍼맨의 여동생 브리짓이다. 두 아이는 남매이며, 브리짓은 오빠를 후퍼맨이 아닌, 똥퍼맨이라 부르고 있었으며, 자칭 똥퍼맨도, 여동생을 부라고 부르고 있다. 아직 부는 글을 알지 못하는 어린 나이다. 두 남매는 아직 어렸고, 누군가 철저하게 보호를 받아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엄마도 없는 상태이도, 아빠는 당연히 없다. 그런 와중에, 후퍼맨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할머니가 남긴 서류에서,  할머니의 친구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버스를 타고 찾아간 그 집은 정말 할머니의 친구 집이었다.



아직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세살 밖에 않된 부의 모습은 무언가 불안하고, 걱정과 근심이 연속이었다. 다행이 오빠와 함께 안전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되었고,할머니의 친구의 도움을 얻게 되었고, 엄마의 행방을 후퍼맨은 알게 되었다. 알콜중동자였던 엄마는 음주운전으로 구치소에 있었던 것이다.



다행이 책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I LOVE 스토리)』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고 있었다. 후퍼맨과 부는 두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에게 입양될 수 있었고, 안전한 공간에서, 어른의 도움 뿐만 아니라,사회적인 안전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모습이 21세기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부모의 방임으로 인해, 방치된 십 대 청소년이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완전한 가정이 아니더라도, 아이들만 있는 가정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며, 사회의 역할과 공동체,이웃의 역할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주인공 후퍼와 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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