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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괴테의 문장들 - 200년이 지나도 심장을 뛰게 하는
민유하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독일 이전의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이며, 1749년에 태어나 11832년에 사망하였다. 생전 60년에 걸쳐서 쓰여진 『파우스트』는 괴테의 인생에 있어서, 인생에서 방황스러운 삶을 극복하고, 독일의 대문호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이해할 수 있다. 현실의 고통과 인간의 내면 속 이질감에 대해서,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욕구에 대한 균형점을 찾고자 하였다. 책 『초역, 괴테의 문장들』을 편역한 민유하 작가는 『초역 다산의 말』, 『초역 명상록』 등의 저서가 있다.
괴테는 독일의 대문호이었지만, 동양에 있었다면,철학자로 거듭났을 것이다.그가 남긴 글들은 그의 오랜 사색의 결과물이었다. 인간이 꿈꾸는 해방과 자유에 대해서,실제 우리는 순간 순간 갈망하고,그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지금도 성장하고, 자기를 극복하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특히 인간에게, 세상의 거친 파도와 마주하며,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내 삶을 더 나은 길로 이끌어간다는 점을 놓치지 않고 잇다.위대한 인간에게,그 위대한 뒤에 숨겨진 시련과 고통은 그를 더 위대하기 만들었다.
허물을 사라지게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그 허물이 없는 것처럼 대해주는 것입니다. 마치 상대가 이미 훌륭하고 성숙한 사람인 것처럼 존중하고 빋어주십시오. (-129-)
"형상화하라,예술가여! 말하지 마라! 그대의 시는 오직 하나의 숨결이어야 한다." (-156-)
"오해와 태만은 ,어저면 교활함이나 악의보다 세상에 더 많은 혼란을 일으킨다. 최소한 교활함과 악의는 그보다 훨씬 드무니까." (-144-)
괴테의 말 중에서,위로가 되고, 나를 스스로 성찰하게 만들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내 삶에서, 나를 옥죄는 인간은 항상 있었고,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오해와 태만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해악이 되고 있는 중요한 화두나 다름없었다. 눈에 잘 띄는 교활함보다. 악의적인 행동보다. 모호하고,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오해와 태만을 일삼은 이들은 내 삶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으로 남을 수 있다. 스스로 극복할 수 있으며, 자연에는 선과 악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오직 세상의 이치에 따라서,흘러들어간다는 사실, 인간의 삶에 대해서,인간이라는 존재 그 자체도,자연의 일부분이라는 깨달음을 통해서, 나 스스로 겸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이 세상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잡는 유일한 비결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있었다. 스스로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내 삶에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좋은 것은 먼 곳에 있지 않다.항상 내 시선과 내 인생의 관점 안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