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 세계척학전집 1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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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학 편』은 크게 세가지 파트로 모여지고 있다. 「진리와 인식」, 「윤리와 정의」, 「자유와 실존」에 대해서, 각각의 철학을 이해하고, 인간이 2,500년동안 살아온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데카르트의 회의론을 통해서,인간에게 의심이란 어떤 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롤스의 정의론」과 「벤담의 공리주의」를 통해서,사회와 국가에 있어서, 정의가 우리에게 어떤 변화와 이익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벤담의 공리주의에서, 어떤 좋은 결과가 나쁜 방법을 정당화하는가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다. 예컨데, 독재나 국가가 저지른 폭력, 개인에 대한 고문과 같은 일련의 일들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그들의 행위가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곰곰히 떠쪄볼 수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승만, 박정희,전두환 시절, 우리가 마주했던 국가의 폭력에 대해서,정당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할 여지를 느낄 수 있다.



하이데거의 본재와 시잔, 카뮈의 부조리, 라캉의 무의식,이세가지 철학적 요소는 인간이 삶과 죽음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읽게 해주고 있다. 죽음에 대한 인식ㄷ, 자유로운 삶과 실존적 삶에 대해서, 인간은 각자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서, 생각이 바뀌고, 의식을 고쳐 나간다.결국 우리 스스로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캉의 철학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 나아가 내 삶과 나의 운명에 대해서, 타인의 시선은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인간에게 왜 사느냐고 물어보는 과정에서,철학이 탄생되었고, 인간은 철학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인식과 과정들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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