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철학하다 - 삶은 어떻게 글이 되고, 글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이남훈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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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 어떤 대상에 대해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2. 정의를 내리거나 의미르 따진다.

  3. 그에 따른 태도나 실천 방법을 결정한다.

2500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철학이 시작된 이후, 독일,프랑스, 영미권에서 이루어진 모든 인류의 철학 행위들이 크게 이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철학의 대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10-)



그가 집중했던 주제는 '왜 존재를 계속 긍정해야 하는가?'라는 것이었다.

그가 이런 질문을 던졌던 것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그의 경험이 녹아 있었다. (-51-)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두 번째 작가 정신은 바로 '안락함을 누리길 꿈꾸지 말고 정신 차리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는 인생에 있어서 안락함과 안정은 하나의 망상에 불과하니, 집착이나 속박, 불안 따위는 내팽개치고 분노와 슬픔까지 초월하라고 말한다. (-72-)



마지막 오해는 인공지능을 너무 비판 없이 남용하면 인간의 사고 능력이 급속히 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 자신의 머리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맡기게 되면 인간의 사고 능력이 퇴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점에서 혹자는 '인공지능은 점점 똑똑해지는데,인간은 점점 멍청해지고 있다'는 우려도 한다. (-130-)



2500년전 철학이라는 학문이 등장하였다.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우리의 인류 발전에 공을 새웠고,그 결과 인류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철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은 더 세분화하였고,다양한 학문이 생겨났다. 과학과 수학이 철학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그로 인해 세상은 큰 변화를 꿈꾸고 있다.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고,전업 작가는 글을 쓰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업을 삼는다. 글쓰기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작가로서, 자신의 글이 대중이나, 사회에 널리 쓰여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것이 철학적 사유다. 본질을 꿰둟기 위한 글쓰기 수련이 필요하고,누군가 비웃더라도, 질문을 항상 품고 있어야 한다. 실존이라는 단어가 생겨났고,존재에 대해 철학적 개념이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우리는 새로움을 얻을 수 있었으며, 철학자들이 우리 곁에 존재하였다. 니체, 칸트, 데카르트가 우리 삶의 철학을 완성하는데 일조한다. 



작가로서의 필요충분조건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그로 인해 인간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시작하였으며, 포기하지 않는 작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업 작가에게, 작가 정신이란,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최후의 수단이며, 마지막까지 작가 정신을 놓치지 않았을 때. 작가로서의 글쓰기가, Ai인공지능 글쓰기에 밀려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글쓰기가 사라지고 있으며, 인간 스스로 멍청해진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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