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생이 말하는 공립학교 vs 국제학교
박시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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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세기 교육은 암기와 취업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1945년 대한민국은 남한 단독으로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내 학교 교육은 유명무실하였고 , 변변한 교실 없이 학교교육이 시행되었다. 대한민국의 초등교육의 시작은 매우 열악하였고, 학교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학생이 부지기수였다.그 당시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하여, 학교교육은 뒷전이었고,여자는 공부해서, 쓸데가 없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후진국 대한민국이 근대사회를 지나고, 개발도상국으로 거듭나게 된다.수작업,가내수공업 일생이었던 경제 구조는 산업화로 접어들었고,학교에서,직업 교육이 전면 시행되었다. 주산과 암산, 부기와 타자를 배워서,은행에 취업하거나, 공장이나, 회사에서 경리로 일할 수 있었고, 남자들은 기계와 전기,운전을 도맡아하는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교육은 여전히 지금처럼, 풍족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대한민국 교육의 양대산맥이었다.



책 『국제학교 학생이 말하는 공립학교 vs 국제학교』은 공립 학교와 국제 학교의 차이를 비교하고 있다. 저자는 공립학교에 다니다가, 국제학교에 입학한 경험이 있다.흔히 공립학교는 정해진 교과서가 있고,계획된 커리큘럼이 존재하고,획일적이며, 수직적인 교육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국제교육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학교는 자율적인 교육을 지행하고 있으며,학교 내에서, 질문과 토론을 통해,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한다. 특히 해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들이 국제학교에 들어오는 케이스가 많다. 다양한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국제학교의 매리트다. 하지만, 교과서가 정해지지 않았고, 수업도,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암기식 교육이 아닌 질문과 토론으로 수업을 이어지며,선생님의 역할은 교육 가이드의 역할에 충실하다. 하지만, 국제학교는 자유를 우선하지만,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교육과 배움이 필요하다.학교 수업에서,토론에 동참하기 위해서,미리 발표한 자료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추가적으로 국제 학교에서의 방과 후 수업은 공립학교와 차이가 있다.다양한 활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고,아이들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관심 분야와 취미와 특기를 살리는 것이 방과 후 수업이 주목적이다. 이런 차이는 공립학교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국제학교에서의 약점과 강점이 될 수 있으며,나에게 맞는 교육과 학교는 무엇인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암기가 토론보다 우선하는 아이는 공립 학교에 다니는 것이 교육의 방향성과 목적에 맞춰져 있으며, 대학 입학에 있어서,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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