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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 인문학적 성찰과 함께하는 자녀교육가이드
최미경 지음 / 라온북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또한 그림책은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된다. 누가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질 때, 아이는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내적동기, 즉 학습동기의 불씨를 발견하게 된다. (-7-)
마르콜리노가 억지로 피아노를 연습할 때 고양이는 지루하고 무기력한 표정을 짓는다. 반대로 마르콜리노가 자유롭게 놀며 원하는 일을 할때는 고양이 역시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한다. 말한마디 없어도 고양의의 표정과 몸짓만 보면 마르콜리노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33-)
미술 선생님은 베타에게 기술이나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무엇이든 그려보라'고 격려한다. 베티의 잠재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의 믿음은 곧 베티가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선생님은 그림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았다. 대신 베티가 자기 방식대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지지하고, 긍정적 반응으로 격려하였다. (-72-)
실제로 이 책에서 드레스르 잃기 전과 후의 이야기를 비교해 보면, 드레스를 잃은 이후의 장면이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이는 이 작품이 성취보다'실패 뒤에 다시 일어서는 힘'에 더 큰 메시지를 싣고 있다는 의미다. 텅 빈 상자를 안고 한걸음씩 계속 걷는 모습은 보호 받던 아이에서 자기 삶의 책임을 감당하는 존재로 성장하는 변화를 상징한다. (-91-)
텍스트에 악숙한 우리에게는 그림책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텍스트로 설명하고,그 것을 지식으로 받아들인다.하자만 그림책은 그렇지 않다. 그림 속 이미지 현상을 통해서,비언어적인 서사에 숨겨진 마음과 감정,생각을 읽는다.그래서, 그림책 작가는 우리의 마음과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애써왔다. 그림책을 보거나, 화가가 만든 그림을 보면, 비언어적인 묘사에서,숨어있는 느낌이나 속마음, 기분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림책은 있는 그대로 시각적으로 보여주되, 왜곡되지 않도록 해는 것이 좋다.
그림책 코칭, 내 아이가 글을 읽지 못할 때,중요하게 쓰여질 수 있다. 그림책 코칭으로 부모와 아이가 가까워진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사람의 표정이나,분위기,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동물이나,사물,생각을 통해서,긍정적인 분위기나 부정적인 분위기를 읽는다. 인물의 표정의 변화 속에서, 그 인물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내적인 성장과, 무언가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해내려는 것,할 수 있다는 것, 해야 한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것, 절망에서,희망으로 나아가는 것, 무기력한 상황에서, 스스로 일어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극복할 수 잇고, 그 과정에서,무언가 해내려는 삶의 의지를 만들수 있다.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것, 그림책을 통해서,내 아이에게 어떻게 코칭할 수 있는지,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호기심과 관심, 친밀감을 얻을 수 있다.공부하려는 마음, 질문, 성장, 성찰의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