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볼리바르 - 남미의 해방자, 다섯 국가의 아버지, 비운의 혁명가
기예르모 안토니오 셔웰 지음, 이만휘 옮김 / 행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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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러나 볼리바르는 이른 나이에 불행을 겪고 말았다. 15세 때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나자 후견인이 된 외삼촌 카를로스 파라시오스는 그를 스페인 마드리드로 보내 교육을 마치게 했다. 1799년 1월 17일 볼리바르는베네수엘라의 라과이라항을 출발해 잠시 멕시코의 베라크루스항에 들러 멕시코시티와 누에바에스파냐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할 수 있었다. (-19-)



베네수엘라의 유력 인사들을 재산을 몰수당했고,부유하다는 이유만으로,스페인의 적으로 몰려 고발당하고 박해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심지어 중립을 지킨 시민들조차 자택에서 강제로 끌려나와 감옥에 갇히는 일까지 벌어졌다. (-44-)



베네수엘라를 떠나기 직전에 볼리바르는 도 하나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늘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국민과 세계에 밝히는데 소홀함이 없었다. 그것은 단지 변명이 아니라 흔들리는 민심을 다시 대의의 깃발 아래로 결집하려는 시도였다. (-89-)



한편 ,왕당파의 바레이로 장군은 전투 직후 볼리바르 군에 생포되었다. 1819년 8월 7일에 벌어진 이 보야카 전투는 누에바그라나다에서 스페인의 지배를 사실상 종식시켰으며, 중남미 독립전쟁의 결정적인 분수려이 되었다. (-135-)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했던 이가 이토히로부미 사살에 앞장 선 안중근이었다. 홍범도,안창호,김구 드은 대한민국 독립의 상징적인 존재를 가지고 잇다. 안중근 의사는 자신을 희생하여, 일제의 강점기였던 대한제국을 독립하게 만든 초석을 마련하였고, 한반도 전역에 독립을 갈망하게 했으며, 제1차 세게대전,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대한민국이 독립할수 있었다. 한편 중남미에도, 안중근과 같은 독립운동가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시몬 볼리바르 였다. 1783년 7월 24일,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 카라카스에서 태어났으며,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외삼촌이 볼리바르의 후견인가 되었다.300년 이상 스페인 식민지였던, 남미 대륙은 오랫동안 독립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몬 볼리바르는 베네수엘라에서 ,스페인으로 유학을 하게 되었고,그것이 중남미 6개국 독립을 위한 동기가 될 수 잇었다.



그는 남미 6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의 바버지로 불리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화폐에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볼리바르는 베네수엘라의 공식 통화이며, 1달러는 약 214볼리바르(VES)에 해당된다.그의 앞에 놓여진 스페인 권력자의 횡포를 그냥 보고 있을 순 없었다. 어려서, 흑인 노예 밑에서 자라난 시몬 볼리바르에게, 남미에서 자행되는 차별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미 대륙에서 스페인을 몰아내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안데스 산맥을 넘어서, 스페인을 상대로, 전투를 하였고,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남미 6개륙을 독립시키는데 큰 힘을 세우게 된다. 이후 그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엇고,스스로 대통령 자리에 물러났다, 그리고 1년 뒤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볼리바르를 남미의 해방자이자, 비운의 혁명가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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