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갈등
민현기 지음 / Book Insight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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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갈등은 반복되고,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어떤 일을 하다가, 직장 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사업을 하고, 어떤 작업을 이어나갈 대, 갈등이 촉발된다.사람과 사람 사이에,가족 뿐만 아니라,친구, 이웃, 직장 상사, 타인과의 갈등이 나타나고,감정과 생각, 이해와 공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갈등은 큰 사건으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말투 하나, 표정 하나, 분위기 하나,여기에 더해 전화 속 목소리의 변화에서, 불쾌함을 느끼고 있으며. 갈등의 씨앗이 만들어지고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주차 시비는 이웃 간의 갈등을 촉발시키고, 불쾌함을 넘어서서, 사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 중에, 발생한 갈등은 사고 발생으로 연결되고 있으며,유투브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주요 소재로 쓰고 있다.드라마에도 갈등은 소재가 되고 있다.



갈등은 생존을 위한 뇌의 해석 방식이다. 인간은 얻건 위험을 느끼면,동물처럼 즉각 행동하지 않는다. 빠르고 자동적이며 감정 중심으로 나타나거나, 느리고 논리적이며 분석 중심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인간의 뇌에 대해서, 생존을 위한 파충류 뇌, 감정의 포유류 뇌, 이성적인 신피질로 구분하고 있으며, 사람마다 세가지 특징 중 하나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 위협과 갈등에 대해서,각자의 방법이 존재한다.



우리가 갈등을 다루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가 꼬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인간의 심리, 정신적인 치료에 대해서, 다루는 이유,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함이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단순하게 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을 복잡하게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커튼 뒤에 숨은 소음, 즉 갈등이 시작되고 있으며, 성숙한 갈등 해석으로 , 단순화된 인과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며,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그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우리에게 있다. 갈등에 대해서,회피하거나,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 이유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갈등은 긍정적인 가치이며, 우리는 서로 갈등을 통해서, 위험을 감지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고, 어떤 문제를 극복하고,에방할 수 있는 기폭제를 만들어 나간다. 내 앞에 놓여진 갈등을 지헤롭게 다룰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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