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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삶에 펼쳐진 꽃길, 아이들의 내일이 되다
대산중학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자리하고 있는 대산중학교는 1957년 7월 1일 개교하여, 1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6년 1월 67회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선생님이 중심이었던 학교 교육을 학생이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고 있으며,미래 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타 자자체의 교육 수업에 변화와 혁신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민주적 협의체의 운영 및 학생 자치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를 운영함로서,아이들 스스로 배움과 성장을 통해,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학교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었다.
책 『70년의 삶에 펼쳐진 꽃길, 아이들의 내일이 되다』에서,대산중학교는 거꾸로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선택과 결정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선생님은 아이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뫼 책벌레'라는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교 내 도서관이 책을 빌리고,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에서 벗어나,아이들 스스로 도서관의 기능과 독서 프로그램의 취지, 마을공동체와 함께 독서모임을 가지게 되었으며, 책에 흥미를 갖고,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산 도서관은 학교와 마을미 함께 손잡을 수 있는 마중물 동아리가 되고 있다.
대산중학교의 혁신학교 운영 방법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과 배움의 통념을 깨트리고 있다.아이들의 잠재력과 스스로 주도할 수 잇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서, 선생님의 권위 의식은 낮아지고,학생들의 권위 의식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잇다. 그 과정에서,선생님의 역할애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서열 중심의 교육이 아닌 ,수평적인 교육과 배움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