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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임찬규 - 낭만투수 에이스 성장기
임찬규.윤세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야구선수 임찬규 』 은 2011년 프로야구 신인 드레프트 2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임찬규가 2023년 LG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25년 LG 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LG트윈스의 핵심 투수 전력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가 LG의 염경엽 감독과 함께 LG 가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투수 임찬규는 최근 기아 최고의 타자인 김도영에 비해 존재감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유광잠바로 기억되는 LG 팬에겐 임찬규 선수는 영웅이나 다름없다. 이상훈 투수가 LG의 수문장이었던 1994년 이후,LG는 엘롯기 세 팀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 하위권에 분류되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2011년 임찬규는 롯데의 이대호를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잘 나타냈고,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경찰청 소속으로 병역을 마친 임찬규는 2023년 첫번째 FA자격을 얻었고, LG는 임찬규의 야구선수로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현명한 FA계약을 다낸 바 있다.그와 4년간 계약 이후가 될, 2027년 이후에, 임찬규 선수는 30대 중반이 되어, 다시 FA자격을 얻을 수 있다.그가 투수로서, 10여 년간 걸어온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역사, 고등학교 때부터, LG 입단은 거의 기정사실이었음을 알게 해주고 있으며, 기아의 프랜차이즈 양현종이 있다면, LG의 프랜차이즈선수로 임찬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