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품격을 더하는 만년필 한 줄 필사
임예진 지음 / 북스고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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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종이위에 필사하여도 괜찮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필사도 괜찮았다. 최근 들어서,만연필 필사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보았다. 손끝글씨와 손끝 촉감을 통해서, 내 마음 속 불안을 잠재울 수 잇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잇기 때문이다.여율르 찾고 싶었다. 캘리그라피 분만 아니라, 만년필 혹은 색연필로, 좋은 글귀, 좋은 문장, 나를 위로하는 문장 하나 하나 써 내려간다. 펜보다 키보드가 익숙한 우리에게, 손글씨로 삶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감성 손글씨 작가로 거듭나 보자.



작가 임에진, 손끝 느낌 대표이자, 손글씨 작가다. 캘리그라피를 통해, 글씨에 품격을 더하고 있으며, 대학과 단체에서, 캘리그라피 강의를 이어나간다. 치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것, 불안한 하루 속에서, 내 삶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간다. 꿈이 점점 사라지고, 희망이 사라지고 잇는 요줌 삶 속에서, 글씨 하나로, 내 삶을 어루만지고, 스스로 셀프 치유가 가능다가. 용기가 부족한 사람은 손끝글씨로, 용기를 북돋을 수 있고, 슬픔이 많은 사람은 슬픔을 덜어낸다. 욕구가 많은 사람에게는 욕구를 덜어내고, 나눔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잇다. 사람과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내 인생에서,가장 소중한 가치들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껴 볼 수 있다. 채우기 위한 삶이 아닌, 덜어내기 위한 삶을 살아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바뀔 것이고,나의 손글씨에 품격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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