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 -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배성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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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좋은 날, 슬퍼지는 날,우울한 날, 힘든 날이 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항상 그 안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는게 우리의 삶 그 자체였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따뜻한 삶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결혼은 그 필요한 삶 중에 하나다.



책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통해 결혼의 의미, 나와 너가 만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와 나가 만나서, 신혼여행을 떠난다. 중국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그 다음은 태국이었다. 태국 다음은 제주도 여행이다. 망고와 벨리가 있어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들어 간다.



나와 너, 서로 다른 성격과 성별, 취향도 다르다. 왼손잡이 아내와 오른손잡이 남편이 서로 식사를 함께 한다 다르다는 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편한 점도 있다. 그리고 서로 함께 살아가면서,모르고 있었던 것을 하나둘 알게 된다. 즉 아껴야 잘산다는 말, 그 말은 서로 공유하는 것이 많다는 점이다. 아내는 남편의 면도기를 종종 공유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서로 지켜야 할 것을 잘 계획해야 한다. 부부간의 화장실 예의, 서로 존중하기, 역할 정하기,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기 등이 있다. 이 기본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10년이 지나도,20년이 지나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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