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을 긋다
긋다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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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선을 긋는다는 것은 정맢 어려운 일이다.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선을 그으며 살아가는것은 그들에게, 배척하거나, 암묵적으로 멀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는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즉 선을 그을 때, 정중하게, 그리고 상대방이 상처 받지 않도록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직장 안에는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다. 서열이 직장 내 문화를 만들고, 질서와 규칙이 되기 때문이다. 선긋기 할때, 속물로 보여지거나, 혹은 계산적인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게 되고, 거절을 잘 못하는 이유다. 직장인 여성이라면, 술자리나 회식을 거절하지 못하거나,어떤 일을 강요할 때,그 일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 힘들 수수 있다.다.  이 책을 통해서,나 자신을 볼 수 있고, 나를 통해서, 지혜로운 직장 생활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을 지킬 권리가 존재한다. 딱 자라서 거절하거나, 선을 그을 때, 명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욕 먹을 사람이 될 것이지, 빛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이지 선택이 필요하다.,이런 요소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아야 서로가 서로를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내 삶 속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방법과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선긋기를 통해서,마음을 돌볼 수 있다. 나를 지키는 선긋기,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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