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소소 선생 2 - 펄펄 초등학교에서 생긴 일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펄펄 날아라. 훨훨 날아라. 털 있는 짐승이 노래를 부르네 랄라 노래해 활짝 웃으며 펄펄 훨훨 랄라 활짝. (-17-)



"곤충들을 만나러 가는 거니 초록색이 최고지. 초록스카프도 두르고 모자에는 꽃 장식을 달아야겠다. 펄펄, 훨훨, 라랄, 활짝! 다음달에 가겠다고 답장도 써야지."

선생은 강연에 입고 갈 정장과 스카프, 모자를 고깔 옷걸이에 걸고 스팀 다리미질을 해 두었어요.(-23-)



볼일을 끝낸 선생은 다시 택시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끔찍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걸었어요. (-45-)



"그냥 여기 함께 머무르려고요. 작가님과 우리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숨 쉬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는 함께 있는 걸 좋아해요.저렇게 춤을 추든,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든지요. 우리 학교 교훈이 '지금 내 옆에 있는 이와 웃어.'거든요." (-63-)



극 내향형 소소 선생님과 극 외향형 카피바라들이 서로 마주치고 말았다. 내향적인 성격 탓에 소심하다고 생각하는 소소 선생님은 어느날, 시끄러운 이웃을 피해, 펄펄 초등학교에 있었다. 사람과 거리를 두고, 조용히 하루하루 지내면서 ,시끄러움을 피하는 소소 선생의 평소 스타일은 극내향적이면서도, 조용하고, 소음이 적은 곳, 혼자 있는 것이 편한 것이다. 이 소소 선생 앞에 무무가 있다. 둘이 만나면서, 서로 이야기가 통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로에 대해서,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알기 때문에 가능하다. 편하기 때문에, 둘은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졌고, 무무는 소소 선생님을 통해서,자신의 숨어 있는 실력을 발변하게 된다.동화책 『생쥐 소소 선생 2』의 소소 선생은 나와 비슷한 성향,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조용히 있는 사람들은 티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조용히 혼자 놀고 ,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소 선생과 무무가 서로 통하는 것은 둘은 생각이나, 여러가지 입장에 대해서,  비슷하기 때문이다. 즉 서로 통한다는 점, 서로에 대해서, 존중한다는 것, 그 안에서, 숨어 있는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아가며, 설득하고, 공감하며,이해한다는 것이 때로는 어려울 수 있고, 때로는 쉬운 일일 수도 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