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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느덧, 사랑 ㅣ 책울림 사랑담 7
연주홍 / 책울림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느덧, 사랑』은 사랑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상준과 수아,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가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알아간다.그,과정에서, 서로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고,서로에 대한 믿음이 쌓여간다. 남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인연과 우연이 사랑이 되고,함꼐 하는 이유가 된다.
소설 『어느덧, 사랑』의 주인공은 미장원을 하고 있는 최수아와 홍쇼핑 pd 최상준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상준은 해방촌에서 하준과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어느날 아버지의 사망,그리고 장례식에서 상준은 수아와 만나게 되었다. 최상준에게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동생 최하준이 있었다.
횅복이란 무어신가 생각해 보았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준에게, 부모님의 역할, 형 상준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남들보다 느리게 성장한다는 것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상준과 최수아의 만남, 해방촌 이발소가 하준이네 이발소가 된다는 것, 기술을 가르치고, 가업을 물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이 소설에서 놓칠 수없는 희망이자,.기쁨이었다.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서로 보듬어 안아가며,연대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우리 들의 보이지 않는 끈이 될 수 있다. 우리 주변에 수많은 상준과 하준이가 존재한다.그들을 어떻게 대하고,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삶 속에 희망과 용기를 얻기 위한 여정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