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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런 게, 사랑이라고 ㅣ 책울림 사랑담 6
연주홍 / 책울림 / 2025년 1월
평점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소설 『이런 게, 사랑이라고』은 사랑에 대해서, 서로 다른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서로 비슷한 사랑이 있으며, 서로 다른 사랑도 존재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스한 인연이 존재하고, 서로의 매력에 이끌리기 마련이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핏줄은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 우리는 각자 비슷해서, 서로 싸우고 있지만,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싸우기도 한다.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소설 속 주인공은 노아 브라운이다.1990년대 고아로 태어난 노아의 본명은 최씨 성을 가지고 있었고,이름은 촌스러운 이름이었다. 바지니아에서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그가 한국에 와서, 1년간 살아가는 과정에서, 청파동에서 카페 야생거위를 운영하는 미쓰고(고진선)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에 이끌려서, 서로 믿음을 가지게 되고,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이 소설은 우리가 사랑에 대해서, 숨어 있는 비밀을 놓치지 않는다. 버지니아에서, 변호사 일을 하고 있는 노아는 한국에서 1년 동안 머물면서 자신이 모르고 이썼던 어린 시절의 숨겨진 비밀을 마주한다. 자신이 있었던 고아원에 가서, 부모의 비밀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의 비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이 태어난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을 한다는 것,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고진선과 조금씩 가까워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놓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