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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개정판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기업으로서 거래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이다. 회계적 측면에서 대부분의 경우 매출 규모는 크지 많고 비용만 발생하는 경영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재무재표 작성 방법도 중소형 기업들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다. (-5-)
회사는 회계감사, 투자 등을 위한 재무 시사 등을 대비해서 투자자산에 대한 실재성과 자산성에 대해 검토하고 결과를 내부적으로 문서화된 형태로 구비해 놓아야 한다. 말로는 부족하다. (-35-)
재고자산은 회사가 정상적인 영업 과정에서 판매 또는 생산을 위해 보유하고 있거나 생산 주인 자산을 의미한다. 제조를 위해 위한 원재료., 제조과정이 완료된 제품, 판매를 위해 구입한 상품 등이 있다.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경제적 자원을 창출하므로 자산으로 분류된다. (-62-)
재무사태표에 자산으로 기재되는 무형자산의 적절한 금액을 산정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뒤따른다. 형체가 없고 ,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으로 인해 미래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익을 추정하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무형 자산 평가금액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무제표의 신뢰성은 인정받지 못하고 회사의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환다. (-82-)
스타트업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과 다른 경영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재무 제표 또한 단순한 경우가 많다. 초기 투자에 있어서, 순수익보다 지출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대박을 꿈꾸는 스타트업이 존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재무 제표에 근거하여, 캐피탈 회사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물론 투자자 중에는 정부도 포함한다.
재무제표는 투자를 위해 필요한 문서다. 그래서 투자자산 실재성 검토를 위한 근거 자료., 투자자산 자산성 검토를 위한 근거 자료가 필요하다. 내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있는 기업이라고 PPT로 말만 해서는 안된다. 신뢰할 수 있는 근거와 문서가 필요하며, 실체적인 기업 가치를 요구한다. 모기업의 경우, 자산으로 분류된 영업권이 실제로는 자산이 아닌 순손실이 되어서,기업이 파산하였고,그 피해가 투자자들에게 돌아간 선례가 있다. 첵에는 그 근거 자료 ,즉 문서로 투자계약서, 투자대상 회사의 실제 입증자료. 투자금 출금내역서, 투자의사결정을 파악할 수 있는 내부 문서, 사업계획서와 사업 진행내역, 투자대상 회사 재무 제표를 요구하고 있으며, 회계감사가 시행될 때, 미리 준비해야 한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유니콘 회사와 데프콘 회사가 있다.대한민국에서, 쿠팡이 유니콘 회사에 속한다. 미래 투자가치가 매우 높고,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2의 쿠팡을 꿈꾸는 스타트업 대표라면, 어떻게 명쾌한 재무 제표를 만들 것인지, 회계감사가 시행될 때, 어떤 방식으로 수익과 손실을 조정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순손실로 구성된 재무 제표는 투자자가 그 스타트럽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그렇다고 수익을 올리게 되면, 임원 몫으로 돌아갈 몫이 줄어들 수 있다.이 상황에 맞게 어떻게 재무재표를 작성하고, 법인 대표가 회사 자금을 급히 써야 할 때, 어떻게 회계에 정리해야 하는지 그 근거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산으로 분류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