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메커니즘
서태양 지음 / 아우름(Aurum)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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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무 살 때,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하다 우연한 기회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의 구성작가가 되었습니다. 대학 신입생이 대형 프로그램에 정식 구성작가로 활동하게 되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 만에 술자리에서 Dj 로부터 "네 대본이 게스트들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창피하니 그만두면 어떠냐" 는 농담 섞인 지적을 받았습니다. (-6-)



그녀의 관계 관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그녀가 결혼식을 했을 때 몰려든 무려 5천여명이라는 엄청난 하객의 규모는 오로지 그녀 자신의 인맥 관이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계 관리를 통해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 실체가 드러날 정도로 실현한 사람은 손에 꼽습니다. (-23-)



돌이켜보면 그때까지는 제 삶의 운이 전적으로 부모님의 운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저는 그저 부모님의 삶을 따라가는 자녀였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도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되면서 저는 처음으로 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61-)



"지금 당신의 운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명확해질 때 비로소 운은 의미를 지니게 되고, 삶의 깊이와 방향성을 얻게 됩니다. 이제 각 인생 단계에서 운의 소비자를 잘 설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을 살펴 보며, 우리 운명의 진정한 소비자가 누구여야 하는지 인생을 운이 흐르는 7가지 시기로 구분하여 천천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29-)



백이사와의 악연을 끊은 상훈은 이후 운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몇가지 중요한 선택을 했습니다. 상훈은 비로소 자신의 과거를 냉정하게 돌아보고 , 실패의 책임이 배이사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185-)



우리는 각자 운의 편차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연예인이 될 운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은 학자의 운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생에서,운은 팔자라는 단어로 대체되고 있으며, 팔자가 쎄다는 말은 그 사람의 운이 부정적으로 흐른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던 이들은 자신의 운의 힘을 빌려서 어떤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 



운의 흐름을 이해하면, 나의 성공과 실패를 읽을 수 있다. 일을 할 때마다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손를 델 때마다 족족 망한다는 이들도 있다.그들은 사업 운이 나쁜 사람이며, 지신의 인생에서 운의 흐름이 막힌 경우다. 이런 겨우, 스스로 자신의 운의 흐름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내 안의 운의 흐름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나의 운에 변화를 줄 절호의 기회로 보아야 한다. 저자는 구성작가로서 지금까지 일했으며, 부모의 그늘에서 스스로 독립했다. 즉 자신의 운이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의존해 왔다면, 그 운의 한계는 분명하다. 



스스로 독립하고, 자신의 운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책에 나오는 4가지 습관을 실천한다면, 나의 운을 읽고, 운을 바꾸면서, 운을 경영할 수 있다. 자신이 보건데 겸손하지 않다고 느껴서 실패의 원인이 겸손에 있다면, 겸손한 습관을 생활화 함으로서 나의 운을 바꿀 수 있다. 특히 절제하지 못한 습관이 남아 있다면, 자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그것이 나의 문제가 아닌지 철두철미하게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한다면, 운을 스스로 바꿀 수 있다.실패가 성공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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