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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인테리어 - 나이들수록 더 편안하게
미즈코시 미에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순이 넘으면,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기존의 집에서, 새로운 집으로 가거나, 집을 짓게 될 때, 어떻게 집을 설계헤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대체로 ,지인의 경우, 기존의 집에서,새로운 집으로 직접 집을 지어서, 두 부부가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놓은 것을 보면서, 집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신혼일 때는 많이 움직이고, 때로는 높은 곳에 올라가더라도, 큰 어려움이 없지만, 일흔이 되어서는 집에 대해서,인테리어를 편하고, 안전하게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나이들수록 더 편안하게 설계하는게 일반적이다.
집집마다, 세탁기,냉장고가 있다. 세탁기를 중심으로, 빨래, 건조, 수납의 동선을 짧게 한다. 즉 ,빨래하고, 빨래를 널고, 건조하고, 다시 개는 동선을 편안하게 다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빨래와 건조는 동선이 가깝지만, 건조 후 빨래 수납의 동선이 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주방은 여성이 많이 쓰느 공간이다.식기세척기,밥솥, 전자레인지, 그릇 등이 한곳에 모여있다.공간이 넓으면 식탁이 추가되고, 오픈 선반도 필요하다,음식 쓰레기도 별도로 구비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신경써서 인테이어를 해야 한다.나이가 들수록 고독하고 외롭다.가족이 독립을 한다., 인테리어 시 손님이 내 집에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어야 한다. 집이 북적북적하는 것이 우선이다.2층집이라면 , 계단을 설계할 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경써야 하며, 쾌적한 인테리어, 편안한 인테리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겨울은 따뜻하고,여름은 시원한 인테리어가 먼저 되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