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일자리 혁명 - 사라지는 일자리와 살아 남을 일자리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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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16년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이어졌다. 다섯 차례의 바둑 대결에서,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바둑 대결에서 보지 못했던 기보를 전세계 바둑 기사들을 통해,분석하였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돌은 알파고와 바둑 대결에서, 딱 한 번 이기게 된다.



알파고가 등장하고 AI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자동화 뿐만 아니라, 무인화,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1970년대, 주산을 잘하면 굶어죽지 않는다고 하였지만,그 말이 옛말이 되고 만다. 주산보다 더 뛰어난 계산기가 등장하였고, 컴퓨터가 생겼고,AI시대가 열리게 된다.



AI시대에 인공지능이 등장하고,인간의 뇌를 대체하고 있다.그 과정에서, 약 인공지능, 강인공지능, 초인공지능으로 구분하였고, 점차 인간이 해온 일들이 서서히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위험하고, 정교한 일, 단순한 일들,데이터에 의존하는 일들이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 해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법률적 판례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변호사가 인간 변호사보다 높은 승소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우치고 있으며, 3D업종은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넘겨주고, 나머지 공감이나 협력, 인공지능이 대체할수 없는 분야의 일자리가 인간의 몫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은 어떤 일자리가 남고, 어떤 일자리가 사라질 것인가 고민할 때가 찾아온다. 바꿔 말하면 어떤 일자리를 남기고 어떤 일자리는 없앨 것인가 고민할 때다.인간이 가진 한계를 넘어서는 것에는 로봇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아마존이나 대량의 물류센터는 인간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식당 서빙 또한 로봇에 의존하고 있으며, 약을 제조하는 일, 법률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십만 가지 약제조에 단하나도 실수하지 않았다는 것이 검증되었고, 기존의 약사를 인공지능 약제조 로봇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인공지능 기술의 능력에 따라서, 어떻게 진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이런 변화를 놓칠 수 없고,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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