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문명의 개척자들 - 클라우드 마이닝으로 다시 쓰는 자본주의 연대기
박한일 지음 / 북새바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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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비트 코인 이전에 우리는 사이버 머니,가상머니를 통해,디지털 자산 및 디지털 교환,디지털 거래를 해왔다. 싸이월드의 도토리가 바로 그런 케이스였고, 게임머이도 포함한다. 사이월드 도토리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대중들에게 이슈가 되었으며,서로 교환하고, 거래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게 된다. 사람들이 거래와 교환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행복과 만족감을 준다는 것에 착안하여,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진 이유다.



2008년 경, 디지털 혁명이 나타났다. 이 시기는 공교롭게도, 서브프리임 모기지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침체되던 시기다. 미국의 경제가 성장세가 꺽이기 시작하였고, 중앙 집권적인 금융경제에 대해 ,불신을 가지게 된다. 은행에 내가 모은 자산을 맡겨도,그 자산을 지킬 수 없다는 공포와 불안이 만연하였다.대한민국은 저축 은행 파산으로 자신의 돈을 온전히 지킬 수 없었다.



비트코인은 금융 불안,금융의 불신에 불신에 대안이 되었고, 탈중앙화,분산 원장을 통한 거래가 때로는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피자 한판 사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였고, 조금씩 비트 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우스게 소리로 그 때 당시 1000만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하였다면, 지금은 때부자가 되었다고 말하는 이유다.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 금융의 변화릉 읽을 수 있다.



책 『비트코인 문명의 개척자들』은 비트코인이 탄생되었던 이유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트코인의 과거와 현재,미래에 대해 분석하고,나열한다. 탈중앙화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은행이나 금융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후진국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대체 금융자산이 될 수 있음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블록체인 시스템을 후진국의 금융시스템에 도입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거래, 교환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게 되는데,다크 웹, 글로벌 해커에 의해 홈페이지 사이트를 복구 할수 없는 상황에서,비트코인을 주면, 풀어주겠다는 제안이 간간히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비트코인도 한계가 잇다. 그건 비트코인이 가지고 잇는 코인으로서의 변동성이다.기존의 달러나 현물이 고정자산으로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물가의 변화에 연동되기 때문이다.하지만,. 비트코인은 투자나 재테크의 목적으로 쓰여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갯수가 제한되어 있었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 대안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만들어진 이유다. 비트코인이 전세계에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것은 이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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