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에서 만난 순간들: 여행자의 스케치북
이병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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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광저우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중국 3대 도시였다. 대한민국의 대구나 인천에 해당되는 도시 광저우는 2010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한 바 있다.더군다나 중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홍콩, 싱가포르,말레이 반도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도 대도시지만, 변방에서 있다.



책 『광저우에서 만난 순간들 : 여행자의 스케치북』의 특징은 광저우에 대한 스케치북, 일러스트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는 특징 뿐만 아니라, 어느 책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광저우 48곳을 여행하면서, 잠시 정지되어 있었던 장소와 장소를 둘러싼 경치와 전경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했으며,사진과 다른 기교와 감동,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광저우는 과거와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다. 높은 마천루가 있고, 조금만 떨어짐, 사람들이 살아가는 옹기종기 모여사는 골목, 싱그러운 6월의 초롯 햇살, 이 존재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명나라 수군 제독으로 조선과 함께 싸웠던 진린 장군은 광동성 출신이며, 광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진가사에 가면, 삼국지,서유기 에 대한 역사와 예술작품이 있으며, 세계 최대의 원형 건물, 높이 138m에 달하는 광저우 위안 빌딩이 있어서,광저우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랜드마크다.



사진이 아닌 스케치북이어서,신비로움이 더해지고 있었다. 건축은 모름지기 이래야 하다는 것, 순간순간을 손으로 그려가면서, 기억하고, 써내려간 그림 하나하나가 ,손으로 기억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것늘 느낄 수 있다.나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싶은 소중한 무언가가 있다면,그것을 사진이 아닌 그림,스케치로 만기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광저우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 채워 나간다.따스함과 온기가 스민 광저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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