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만나다』에서는 생성형 AI와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을 위한 플랫폼이며, ‘교사-학생’의 관계로 접속하게 되어 있다. 학교가 아닌 집에서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을 선생님으로 가입한 후, 자녀를 ‘학생’으로 전환하여 학급에 접속하는 방법이 있다.
부모님은 코스페이시스 에듀 프로그램이 아이의 융합형 수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플랫폼은 스토리텔링 기반 가상현실(VR)을 직접 꾸밀 수 있으며, 실제로 가상 공간 안에서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시각화가 가능하다. 증강현실(VR) 환경에서 직접 집을 지을 수도 있고, 필요한 사물을 배치하거나 오브젝트를 삽입하고, 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우주여행도 떠날 수 있고, 기업 CEO가 될 수 도 있다. 내가 상상한 대로 만들어 나간다.
코스페이시스 에듀 프로그램으로 내가 생각한 것을 가상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용궁에 간 별주부전』, 『심방과 함께 하쿠나 마타타』, 『백설공주』, 『알라딘과 마법 양탄자』 이야기 등을 나만의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오브젝트를 배치하고 로블록스를 활용하여 엔트리나 스크래치처럼 블록형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나의 이미지와 비슷한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각의 오브젝트에 액션을 부여함으로써 속도를 조절하거나 반복, 조건문 등을 활용해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증강현실을 체험해보지 못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체험하면서 사회성,문제해결력도 키워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