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회 - 휴머니티는 커피로 흐른다
이명신 지음 / 마음연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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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바쁘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차 한 잔으로 한 끼를 해결할 때가 있다. 커리의 진한 향기를 음미하면서, 예전에 느꼈던 다방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차이며, 흔히 비싼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진 루왁 커피보다 더 비싼 커피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태국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추출한 ‘블랙 아이보리 커피(Black Ivory Coffee)’였다.

커피의 기원은 7세기에서 9세기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목동 칼디는 염소들이 밤새 잠도 자지 않고 흥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이상한 행동을 알아차렸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열매를 갈아서 녹여 마신 결과 각성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커피의 기원이다.

커피를 마시며 튀르키예 음악을 들어보자. ‘하자르 시르토’는 튀르키예의 국왕 압둘아지즈 술탄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피와 함께 재즈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며, 음악이 주는 마음의 위로와 차분함도 느낄 수 있다.삶 속에서 놓칠 수 없는 것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일상속의 행복과 위로를 느낀다. 커피와 자연 환경,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커피를 마시는 여유로움 뿐만 아니라 , 서로 어색한 과네에서 사람과 대화르 하고, 서로에게 따스한 마음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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