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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콩뿌리 (한글 + 영문판) - 잭과 콩나무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세계 최초의 AI 패스티시 소설 ㅣ 인공지능 세계문학 시리즈
미히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지만 지하 세계는 몰락이라는 거대한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몰락은 지하세계의 평화를 깨뜨리는 존재로, 데라리란와 크리스타리움 주민들은 잭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잭은 이들과 협력하여 몰락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며, 이 과정에서 용기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8-)
먼저, 잭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발광털쥐였다. 작은 쥐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그 털은 은은한 빛을 발하며 어두운 동굴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잭은 발광털쥐가 길을 따라 밝히는 빛을 보며 감탄했다."이 작은 동물이 빛을 내다니. 정말 신기해." (-46-)
수관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잭은 마음속으로 지하인들과의 우정과 그들의 도움을 되새겼다. 그는 지상에 도착하면,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했다.
마침내 잭은 수관의 끝에 도달했다. 밝은 빛이 잭의 눈앞에 펼쳐졌고, 그는 지상으로 나오는 길을 발견했다. (-71-)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던 잭은 소를 팔아서, 요술 콩 씨앗을 얻게 된다. 그 콜을 가져온 잭음, 어머니에 의해 요술콩을 마당에 버렸으며,그 콩이 다음 날 아침 큰 요술 콩나무가 되어, 하늘 끝까지 자라게 되고,잭은, 콩나무 위로 올라가서, 황금알을 낳는 황금거위를 얻게 되고, 잭은 거위를 통해, 부자가 되었다. 잭의 엄마는 아픈 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요술콩나무 줄기를 타고, 거인을 이겨낸 잭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느껴주게 해주었고, 노래하는 하프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져오게 된다는 게 고전 동화 잭과 콩나무 이야기다.
책 잭과 콩뿌리』은 동화 「잭과 콩나무」의 후속 이야기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토해 만들어낸 다, 원작 동화를 새롭게 비틀었으며, 말라버린 콩나무 뿌리를 따라서 지하세계로 잭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지하 세계에는 몰락이라는 존재가 있으며, 테라리안과 크리스타리운 주민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지하세계에 들어가게 된 잭은 그 안에서, 어떻게 용기와 도전을 하고, 눈앞에 나타난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가치 용기, 협력, 사랑의 본질을 일깨워 주고있다. 잭이지하셰에서, 보고,듣고,느낀 걸, 성장과정에 대해서, 모험을 통해 ,스스로 새로워질 수 있으며,잭은 용기를 통해서, 지하 세계를 구출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책 『잭과 콩뿌리』이외에도, 「연극 나라의 앨리스」, 「걸리버 정착기」,「 지킬 박사와 파라다이스 씨」 등의 스토리오 이어지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