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소설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4-최후의 황야』은 칼릭, 토클로, 루사, 어주락,이렇게 네마리의 갈색곰의 생존방법 뿐만 아니라 인간에 의한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북극곰에게 어떤 위기와 공포,두려움으로 다가오는지 알게 해준다. 최후의 황야게서, 네마리 곰은 서로 장소와 위치가 분리되었으며, 목숨을 건 서투를 엿볼 수 있다. 인간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북극곰 스스로 추위를 이겨내고, 생존을 위해 먹이를 찾아내며, 자신의 삶의 터전인 얼음이 사라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환경 소설이다.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4-최후의 황야"에서 순록과 바다표범, 바다 코끼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북극곰에게 바다 표범이 없으며 살아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북극곰이 바다를 가로지르며, 먹이를 구하러 간다. 한편 납작 얼굴이 옹기종기 모여서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야생의 삶과 인간의 삶이 서로 교차되고 있으며, 얼음이 부서지고 있으며,차가운 바다 속 얼음은 녹고 있었다. 바다에서 생존하고, 먹이를 구하는 북극곰에겐 ,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악취와 소음을 느끼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최후의 황야에서,어주락은 바다에 널려있는 먹이, 해초를 먹다가, 해초 사이에 있는 긴 실을 삼켰다 긴 실은 어주락의 몸 속을 꿇고 지나가고 있었다. 몸 속 장기를 다칠 수 있는 날카로움이 있었다. 납작얼굴 치료사가 죽어가는 어주락을 살리는 여정 속에서, 갈색 북극곰과 인간이 서로 환경과 자연을 서로 공유하며 살아가는 여정을 엿볼 수 있다. 동물이 살아가는 자연을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기 위해서, 무분별하게 파괴하면, 야생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도 자신의 행위로 인해 생존하지 못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도로를 내고, 길을 만들며, 석유를 얻기 위한 납작 얼굴의 행동은 곰에게 악취와 소음 그 자체였으며, 자신의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