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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쓰기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27/pimg_7300591134584540.jpg)
책 『하루1시간 책쓰기의 기적』은 CRD독서모임 리더인 황준연 작가의 자기계발서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가 취미인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길을 걸어가게 된다. 첫번째 길은 독자로서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며,다양한 책을 접하고,즐기며, 취미로 한다. 두 번째 길은 작가가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책 한권 쓰고 싶은 마음을 누구나 품기 마련이다. 하지만, 책을 쓰지 못하는 여러가지 핑계꺼리들을 만들어 간다. 내가 쓴 글을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지 않을 거라는 편견 때문이다.팔리지 않을 거라는 걱정도 있다. 그리고 거절되었을 때,느끼는 창피함도 존재한다.간절함 마음으로 책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
하지만,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은 책쓰기 컨설팅,가이드가 필요하다. 내 전문 분야나 직업과 연관된 책을 쓸 수 있고,책을 쓰면서, 스스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최근 헌법 에 관한 책들이 나오고 있다. 탄핵에 대해서,계엄에 관한 책도 나온다,. 내 생각과 가치관,인생관, 나의 역량과 능력을 진솔하게 쓸 수 있고, 절제된 글을 씀으로서, 수많은 독자들과 호홉할 수 있다. 『회색인간』을 쓴 김동식 작가는 전업작가로서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특히 해마다 1월이 되면,신춘문예가 발표되고 있으며,그들은 작가로서의 새로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린다.문인협회,작가회의를 통해서, 작가의 문이 열릴 수 있다.
한편 책쓰기에서, 편집자의 입장도 놓칠 수 없다. 수많은 원고들을 보아야 하는 편집자에게,정리되지 않는 출간기획사는 읽지 않고, 버려지기 마련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이정도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어야 하며, 스스로 책을 써서, 무언가가 되겠다는 욕심을 비워야 하는 이유다. 단 좋은 독자와 함께 하고,좋은 글을 많이 읽는다면, 좋은 작가가 될 수 있고,괜찮은 책이 탄생 될 수 있다. 책이란 모름지기 한 사람의 인생과 연결되여,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