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주는 삶의 행복
임상호.조현선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끝으로 행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걸을 수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들을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살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48-)



해로동혈(偕老同穴) 이란 말은 살아서 같이 늙고 죽어서 한 무덤에 묻힌다는 시경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부부가 평생을 함께하며 죽어서도 함께하고자 하는 깊은 사랑과 헌신을 뜻한다. (-152-)



공기가 없는 곳에 살게 되면,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물이 없는 건조한 곳에 살게 되면,물의 소중함을 느낀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감사할 줄 모르는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과잉 상태에 놓여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에 비해 편리해지고,안전하게 살아감으로서, 내 삶에 당연한 것이 흘러넘치게 된다. 안전한 삶, 평온한 삶을 잃어버리게 될 때, 안전과 평화를 갈망하며 살아간다.



《감사가 주는 삶의 행복》에는 국가공인 보험계리사자격즈을 취득한 저자 임상호님의 감사의 본질을 담고 있었다.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조금 더 나은 겸손함과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고,배려와 존중으로 채우는 풍요로운 살을 살아갈 수 있다.



감사의 시작은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어딘가에는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두 발이 멀쩡한 사람은 두 발이 없는 사람의 고통과 시련을 느끼기 힘들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소소한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깨우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으며,얼마든지 누군가르 용서할 수 있다. 나의 감사 그릇의 크기에 다라 내 삶이 달라진다.《감사가 주는 삶의 행복》에서는 기도와 팔사로 시작하고 있었다.하루 하루 일상을 돌아보며 살아가면, 사람들 틈바구니에서,감사를 실천할 수 잇다. 내 주변 사람을 아끼고 챙기는 마음도 《감사가 주는 삶의 행복》 중 하나였다. 지금 내가 살아있고, 두발로 걸을 수 있으며,탐욕을 내려놓고,관습에서 벗어나며,  먹고 마시고, 보고,듣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그것이 바로 감사의 재료가 된다.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에서든지, 감사한 일상을 만들 수 있다. 내 삶 속에서, 고통과 시련이 찾아온다면,그것이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의 기회가 된다. 누군가 나를 꾸짖는다면,그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신 감사히 여기며 살아간다면, 내 삶이 바뀔 수 있고,나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남들이 인정하는 나만의 감사 애티튜드가 만들어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누구나 할 수 잇는 《감사가 주는 삶의 행복》에 대해서,그 감사의 힘의 본질은 위기를 극복할 때, 시련과 고통이 찾아올 때,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