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커1-기억을 잃은 소년

우드워커 1 - 기억을 잃은 소년 ㅣ 우드워커 1
카챠 브란디스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설 『우드워커1-기억을 잃은 소년』은 판타지 소설이다. 숲속에서 고양이과 동물 날쌘 퓨마로 상았던 카락은 숲을 떠나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었으며, 신비스러운 소년 제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책 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등장인물들은 크게 카락이 속해있는 클리어워터 중학생들이며, 카락은 기숙사가 있는 크리어워터 고등하교에 입학할 예정이다.소설 『우드워커1』는 어린 시절 보았던 영화 모글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정글북을 추억하고 있었다. 인간과 변신족이 서로 공존하기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인간과 돔물사이에 필요한 교감과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초식 동물 수컷 들소 브랜든이 등장하고 있었다. 0.5 톤의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종이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다면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카락의 입장으로 볼 때, 도전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 소설에서, 학생도, 교직원도 변신족으로 나오고 있으며,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한 공간에 있기 위해서는 특별한 학교 교칙이 있어야 한다.인간을 경멸하는 앤드류 밀링의 활약을 놓칠 순 없다. 

상상하였다. 내가 키우는 개가 변신족이 되어서, 인간이 되어,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상상 말이다. 인간은 학교에서,사회성을 배우고,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우선이다. 하지만, 클리어워터에 입학한 변신족은 다른 수업을 듣는다.독립적으로 살아가며,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 인간에 대해 이해하는 수업, 서로 다른 종이 섞여 살아가기 때문에,=학교 수업에 전투수업이 있다. 수업 이외에 다른 시간에 서로 교칙을 어기면 안된다는 것,인간처럼, 생존기술과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변신족의 독특한 일상들을 각종 수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