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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종족의 탄생 5 : 분열된 숲 ㅣ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4/pimg_7300591134556760.jpg)
"우리가 너희에게 타오르는 별처럼 성장하고 퍼져 나가라고 말했잖아...."
스톰은 살아 있는 고양이들을 힐끗 돌아보았다.
"그런데 너희들은 아직 시작도 안했어. 겁이 나서 망설이고 있는거야?" (-17-)
재기드피크가 자신 있게 말했다.
'얘가 완전히 달라졌잖아.'
그레이윙은 톨섀도를 힐끗 쳐다보았다. 암고양이도 놀란 얼굴로 재기드피크를 보고 있었다.
톨섀도와 그레이윙의 시선이 마주쳤다.(-108-)
"모스 플라이트와 더스트머즐은 씩씩하고 기운이 넘쳐. 우리 집은 안전하고 따뜻해. 그리고 이제는 리드, 미노, 슬레이트도 함께 있어. 모두 훌륭한 사냥꾼들이야."
윈드러너는 잠시 말을 멈추고 슬레이트에게 고개를 숙였다. (-202-)
암고양이는 콧방귀를 뀌었다.
"난 그냥 떠돌이가 아니라, 네 친구들을 죽이려던 수고양이한테 거짓말를 한 떠돌이라고. 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야."
그레이윙의 귀가 쫑긋 섰다.
"슬래시한테 말했어?" (-346-)
썬더가 외쳤다.
"그들이 떠나는 걸 애들이 지켜봤어요.그러니까 발자국을 따라갔을 수도 있어요.새끼 고양이들은 발이 작잖아요.다른 고양이들이 남긴 발자국을 그대로 밟고 갔다면,애들 발자국을 찾기 힘들 거예요."
톨섀도가 고개를 끄덕였다. (-407-)
소설 『전사들』 5부의 다섯번째 이야기는 네개의 진영이 나오고 있다.클리어스카이진영, 톨섀도 진영,리버리플진영, 윈드러너 진영, 그리고 어디에ㅅ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떠돌이 고양이 암고양이 스타플라워, 회색 수고양이 스네이크로 나누어서, 새로운 고양이 진영들이 언급되고 잇다.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이며, 인간의 사게절, 봄여름가을겨울을 새잎 돋는 계절,초록잎이 우거진 계절, 잎이 떨어지는 게절, 잎없는 계절로 구붕하고 있다.고양이의 생존에는 숲과 잎이 매우 중요한 먹이이면서, 치료약으로 쓰여지고 있다. 이 소설에는 늙은 암고양이가 나오고 있었다. 그 늙은 암고양이가 키운 고양이들이 네개의 고양이 종족으로 뿔뿔히 흩어지고 있었으며, 썬더와 크리어스카이는 '타오르는 별처럼 성장하고 퍼져 나가라'는 영혼 고양이의 계시를 받게 된다.
고양이 종족 특유의 예민한 생존 스킬과사냥 본능이 나타나고 있었다.사냥감이 보이면 즉각 먹이를 가로챈다.그런 고양이의 독특한 생테계는 두발쟁이의 덫으로 인해 큰 위기에 봉착하고 있었다. 전염명이 도래하면서, 고양이 종족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악재로 두발쟁이가 나타나,그들의 삶이 위태로워지고 있었다. 영혼 고양이는 이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가다간 ,고양이 종족 전부 사라질 수 있기에, 서로 힘을 모아서위기르 극복해야 한다. 새끼고양이 아울아이스, 페블하트, 스페로퍼, 이글페더, 스톰펠트, 듀노즈에게 ,희망과 행복,기쁨으로 채워진 따스한 삶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