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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평점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작가 오승용씨는 KBS 강릉방송국 디지털콘텐츠 PD 이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사를 겸하고 있다. 강원도 전역에 ,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미디어 사용법과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학생들이 마주하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미디어는 정보도 주지만, 홍보 목적으로 미디어 콘텐츠가 생성되기도 한다. 교육적인 목적을 가진 미디어도 존재하지먼, 먹방 ,여행, 위험한 도전과 스포츠, 자극적인 영상과 여성의 성을 희화하 하는 영상도 미디어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미디어가 선전 선동 도구로 쓰여지고 있으며, 때로는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
눈 뜨자 마자, 잠들기 전까지 미디어와 함께 공생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미디어를 오용할 수 있고, 세상의 왜곡된 프리즘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진실을 가리는 가짜 뉴스로 진짜 뉴스처럼 인식하고, 자각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가 매우 자극적인 요소들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숏폼, 유투브,SNS,틱톡, 페이스북과 같은 각종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하면서,미디어의 노예에서 벗어나 나에게 필요한 미디어를 현명하게 즐기도록,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