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성향은 스스로 주체성을 상실하게 만든다. 과거 정주영 회장이 보여준 , 강력한 리더십과 뚝심,도전과 열정을 ,그들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과거 헝그리 정신을 강조했던 이들이 이제 꼰대 소리를 듣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칭찬이 불편한 이들을 대할 때는, 지시한 대로 따르는 성향을 보여주며, 튀지 않으려는 모습, 리더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리더를 강제한다면, 조직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 과거의 회사 내에의 조직 문화는 새롭게 바뀌어야 하며, 강제성이 아닌, 협력과 동참을 유도하면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면, 한 사람의 리더가 아닌, 여럿이 공동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것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보여진다. 책을 통해서, 나 스스로 반성하고,내가 바꿔야 할 요소들을 하나둘 찾아낼 수 있었다.즉 사람의 성향에 맞게,그 사람이 칭찬이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칭찬을 지양하고, 어떻게 서로 소통해야 하는지 , 규칙이나, 기준을 만든다면,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고, 함께 협력할 수 있다. 칭찬이 불편한 것이 , 잘못된 것이 아니라,다른 것이다.